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하루를 시작한지 20년 이상이 지나고 있지만 하루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아이들과 함께 할 때 마다 낮아지게 되고 늘 겸손함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종종 아이들을 스펀지에 비유하곤 합니다. 그만큼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쉽게 배우고 익힌다는 뜻이지요. 저는 스펀지와 같고 하얀 도화지와도 같은 아이들에게 자연에서 나는 음식을 맛보게 하며,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 다른 사람을 향한 배려와 존중, 절제하는 마음과 자연을 닮은 긍정적인 성품으로 키울 수 있도록 돕는 바른 교육기관이 되고자 노력합니다.
성결유치원은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하나님이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인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 속에서 미래의 성인이 되었을 때 갖추어야 될 올바른 인성과 모든 영역에서 바람직한 기초교육 및 창의성 교육에 힘쓰는 유치원입니다.
이를 위하여 무엇보다도 유기농 재료를 이용한 먹거리로 자연에 가까운 급식을 하며, 유아 개개인의 적성과 소질을 최대한 개발하기 위해 몬테소리 교육을 통한 개별화 교육을 실시하며, 앞으로 유아들이 살아야 할미래 사회에 대한 정보와 예측을 통해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가능성을 발전시켜 나가는 유아교육 기관의 역할을 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